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식약처 압수수색이 들어간 동성제약이 폭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감사원에서 지적한 동성제약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동성제약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1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동성제약(002210)은 전거래일 1만 9200원 대비 17.45%(3350원) 폭락한 1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동성제약이 상품권 등을 대량 구매해 100억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동성제약 본사 등에 압수수색을 들어갔고, 회계 장부와 마케팅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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