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4분기 글로벌 경기회복과 실적 반등 기대감에 주가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
NH투자증권은 22일 글로벌 경기회복과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 유지이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이화정 연구원은 “달러화 매출은 2억9,300만 달러로 전년 수준이고, 원화강세로 원화 매출 부진, OEM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5%p 개선될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전방 산업의 회복과 의류 경기 호조로 오더 물량이 증가로 업계 경쟁이 완화되고 있어 한세엠케이 매출은 1,094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8년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OEM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할 것” 이며,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이 반등한 만큼, 내년부터는 OEM 수주 단가에도 여유가 생길 것” 이라고 했다.
계열사인 한세엠케이는 국내 의류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매출은 midsigle, 영업이익은 double-digit 신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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