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인 올해 7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제76회 한국누가회(Christian Medical Fellowship) 전국학생수련회가 열렸다.
저자 이광우 목사는 그곳에 모인 의학계열 학생들에게 7회(120분 저녁 강해 4회, 90분 오전 강해 3회, 총 750분)에 걸쳐 빌립보서를 강해했다. 책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는 그가 수련회에서 강해했던 내용을 일반 독자들도 읽기 편하도록 글로 다시 다듬은 것이다.
이광우 목사는 “빌립보서는 나를 정말 많이 변화시켰고 지금도 계속해서 나를 성장시키고 있는 매우 귀한 성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고 싶다면, 충성스런 일꾼이 되고 싶거든, 또 자녀를 신실한 신앙인으로 기르고 싶다면 빌립보서를 늘 가까이 하라고 말한다. 혹시 지금 고통당하는 일이 있다면 역시 빌립보서를 가까이 두고 깊이 읽으며 빌립보서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라는 것. 그러면 고난 속에서도 하늘의 큰 기쁨을 넉넉히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조언이다.
<저자 이광우/ 출판사 예영커뮤니케이션/ 페이지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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