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는 일이 술술, 대한민국 풍수여행 30'
[신간] '하는 일이 술술, 대한민국 풍수여행 30'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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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탈 없이 잘사는 법, 풍수에 답이 있다

'대한민국 풍수여행 30'은 꼭 한번 가봐야 할 전국 명당 중에서도 30곳을 엄선하고, 그중에서도 좋은 기운이 응축된 혈자리만 콕콕 짚어서 꼭 머물러야 하는 퍼펙트 스팟을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명당과 함께 둘러볼 만한 주변 명당을 연계 답사지로 소개하고 있어 풍수에 문외한인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알짜배기 풍수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는 충전하고 운()은 대통하는 전국 으뜸명당 30

지난 20년간 전국의 숨은 명당을 찾아 땅의 이치를 밝히는 데 힘써온 저자는 이왕 다녀오는 여행, 기왕이면 좋은 기()가 차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그간의 기맥 답사연구를 토대로 꼭 한번 가봐야 할 전국 명당 30곳을 엄선해 이 책에 소개했다. 먼저 1장에서는 서울 지역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잠깐 짬을 내어 들르기 좋고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풍수명당을 소개한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청계천이나 여의도의 숨은 명당을 비롯해 도심 속 힐링 장소인 경복궁이나 길상사의 좋은 운을 받을 수 있는 퍼펙트 스팟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어지는 2장은 가볍게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수도권·중부권의 명당으로 재물이 모이는 길목인 두물머리나 건강과 성공의 기운을 지닌 맹사성 고택,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충전할 수 있는 관악산 연주대 등 9곳을 소개한다. 남부권의 풍수명당만을 모아 소개하는 마지막 3장에서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보리암, 합격 기원의 절대 명당으로 통하는 팔공산 갓바위, 모든 기맥과 혈자리를 100퍼센트 활용한 양산 통도사, 그리고 큰 인물이 태어날 수밖에 없는 반기문 유엔 총장의 생가터 등 잘 알려진 명당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기운이 흐르는 자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좋은 곳에 머무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

진정한 풍수여행은 복잡한 풍수이론을 깨우치고 풍수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 바람, , 땅을 보며 스스로 좋은 기운을 느끼고 자연을 돌아보고, 치유받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왕이면 그 지점이 좋은 기운이 흐르는 땅 위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지 않겠는가.

저자 최승호/ 출판사 더시드컴퍼니/ 2015.11.02./ 페이지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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