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전투기 F-22 한국서 고난도 시험비행 선보인다
세계 최강 전투기 F-22 한국서 고난도 시험비행 선보인다
  • 손부호 기자
  • 승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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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5)”10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한 항공기 및 방위산업 제품 6781대가 전시된다. 성능과 국제 경쟁력이 증명되어 수출중인 KT-1 기본 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의 시범비행과 국내 기술로 개발한 K-2 전차, K-9 자주포, K-21 장갑차, 차기다연장로켓포 천무 등이 전시된다.

미공군에서는 세계 최강 전추기 F-22C-17, A-10 등의 시범비행이 있고, 영국공군은 A-400M 대형수송기, 보잉사는 MSA 해상초계기, 록히드 마틴사는 F-35 Mock-up(모형)을 전시한다.

10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관람일(Business Day)로 전시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기간으로 운영된다.

일반 관람일은 24, 25일 양일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초음속고등훈련기 T-50B로 구성된 블랙이글팀과 호주 민간곡예비행팀인 Maxx-G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펼쳐지고, 미공군 최신예 전투기인 F-22A-10, C-17 등의 시범비행도 펼쳐진다.

서울 ADEX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 홈페이지(www.seouladex.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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