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자체 소비관련 지표가 전월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긍정적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자체 아태평양 소비지출 지표(In the Bag) 평균치가 사스 충격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가계 지출 가속화 추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신흥 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표는 +3.4로 전월 +3.7에 비해 낮아졌지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 1월 가장 커다란 움직임을 나타낸 국가는 호주와 인도로 나타났다.호주는 전월 +6에서 +3으로 하락. 인도는 자동차 매출 호조와 풍부한 유동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월 +1에서 +4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