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대원미디어, 만화로 소통하는 미래 열다
[우리투자證] 대원미디어, 만화로 소통하는 미래 열다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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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048910.KQ)는 ‘GON’을 통해 캐릭터 사업의 잠재력을 확인 중이다.
지난 8월 27일 방송 시작된 ‘GON’이 EBS에서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뽀로로 최고 시청률은 7.5%이다.
또한, ‘GON’의 캐릭터 문구상품(크레파스, 색연필 등 신학기 물품)은 이미 출시되어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11월 중순부터 봉제인형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GON 관련 파생상품 계약은 20여 업체와 140품종에 대해 체결된 상태이며, 현재 유럽 및 미주시장 계약을 추진 중이다.
 
오늘닷컴에 구축될 ‘만화인’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에게 만화를 만들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스토리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그려지되, 만화의 완성도 제고를 돕기 위해 대원미래가 가진 캐릭터를 유료화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완성된 만화는 게시판 포스팅 등을 통해 커뮤니티내에서 공유되며 궁극적으로 상호간의 아이디어를 visualized form으로 교류하게 되는 구조이다.
과거 활자문화에서 현대 사회의 소통 패러다임은 비주얼 중심으로 이동 중인 추세이다.
결국, 그림으로 아이디어를 전달 할 수 있는 역량이 강한 대원미래의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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