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선물, 국가/지자체 활용 여부 주목
[교보證] 선물, 국가/지자체 활용 여부 주목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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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연결 선물 지수는 0.10(-0.04%) 하락한 264.10pt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 주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 포지션을 유지했고, 주간 단위 3,986계약을 순매도. 동 기간 미결제약정은 2,375계약 증가했다.
지수 상승으로 인한 신규 매도 물량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 평균 거래량은 19.4만 계약에서 17만 계약으로 감소하며 연휴 관망세를 대변했다. 베이시스는 여전히 이론가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머물렀고, 2.21pt로 마감했다.
차익 거래는 국가/지자체에 한정되었으며, 전체적인 순매수 규모 또한 감소 추세이다.
 
지난 금요일, 컨버젼 손익은 전 거래일과 유사한 평균 -1.27pt를 유지했으나, 국가/지자체의 컨버젼 물량이 약 1,100억 누적됨. 일 평균 베이시스 2.21pt로 선물의 강세가 이어지자, 현물-선물 차익 거래로 진입 후 컨버젼 전략 활용을 통해 현-옵 차익 거래로 변형하며 이익을 현실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물 순매수 규모가 정체된 11시 이후 합성선물 매도가 관찰되었다.
해당 물량은 만기 전 리버설 설정으로 청산되지 않는다면, 만기 당일 종가에 비차익 매도를 통해 출회될 수 있으므로 청산 여부에 주목할 필요하다. 현재 컨버젼 수준에서는 기존에 누적된 차익 매수 물량에 대한 컨버젼 전략 활용이 가능하므로, 컨버젼 손익 추이 및 국가/지자체 활용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SPI200 선물은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선물 순매도, VKOSPI 하향 안정화되었다.
 
프로그램 매매 현황은 국가/지자체 차익 매수 장 전반 집중, 629억 순매수 마감했다.
 
KOSPI200 옵션은 OTM Put 옵션 미결제약정 감소, 255.0 Put 미결제 급증했다.
국가/지자체 현물-옵션 차익 매수 증가, 합성선물 매도 관찰되었다.
 
개별주식 선물은 거래량 33만 계약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선/현 비율은 14%대로 소폭 증가했다.외국인,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집중 순매수(63억), LG디스플레이/SK하이닉스 순 매수 vs. 현대차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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