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기대 이상의 가입자를 모집해 더욱 탄탄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 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 이상의 가입자 모집 성과가 오히려 1분기 이익을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가입자당 모집 비용이 증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이기 때문에 이익의 실현 시기가 늦어졌을 뿐 성장스토리는 오히려 더욱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9.3% 증가한 566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1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