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회장 조형국)는 지난 주말 애난데일 펠리스식당에서 회장선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부회장인 강요섭(50)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선출위원회는 이날 그 동안 회원 및 임원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해온 강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시켰다. 강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되며, 연임도 가능하다.
강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 무엇보다 회원은 물론이고 한인사회에 발전을 위한 봉사를 활기차게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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