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2차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4% 저리로 125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에 나선다.
한수원은 15일 기업은행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2차 협력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무이자로 기업은행에 50억원을 예치, 기업은행은 예치금의 2.5배의 특별기금을 조성해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에 신용으로 대출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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