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소프트가 무료 압축프로그램인 ‘반디집 1.0’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배포에 나섰다. 반디집은 최근 개인들 사이에서 빠르고 간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디집은 10일 알집전용 포맷(ALZ, EGG) 뿐 아니라, ZIP, RAR, 7Z, LZH 등 국내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압축 포맷을 지원하는 반디집(BandiZip) 1.0 정식버전을 발표했다.반디소프트가 3년간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한 소프트다.
반디집은 64비트 운영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고속 아카이빙’ 기능을 탑재해 기존의 여러 압축프로그램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개인은 물론 기업, 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PC방 등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김상준 반디소프트 실장은 “반디소프트는 1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2008년 함께 설립한 회사다”며 “이번 반디집에 이어 전문 동영상프로그램인 반디캠을 내놓을 에정이다”고 전했다.
반디소프트 김상준 실장은 “반디소프트는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이 2008년 독립하여 설립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회사로, 이미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도 소프트웨어를 수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디집(BandiZip)은 전문 동영상 녹화프로그램인 반디캠에 이어, 반디소프트에서 내 놓은 두 번째 작품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반디집은 반디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모음 페이지인 반디앱스(happs.bandisoft.com/bandizip)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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