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녹색산업을 영위하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서비스 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녹색산업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그린 정보·통신(IT) 등 10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우량기업에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1%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신용평가수수료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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