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기업 중에서 배당 투자 메리트가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주택 연구원은 "외국인 선호 종목은 대체로 수익성이 좋은 편"이라며 "12월 결산 기업의 결산일을 1개월여 앞두고 배당 투자 유망주에 관심을 갖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거래소시장에서 1% 이상의 배당 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극동전선[006250], 현대미포조선[010620], 빙그레[005180], INI스틸[004020], 삼성물산[000830], 한국철강[001940], 한진해운[000700], 부산은행[005280], 한미약품[008930], STX[011810], LG건설[006360], 영원무역[009970], 태영[009410], 대상[001680], 자화전자[033240]를 제시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렉스진바이오[065170], 평화정공[043370], 한국신용평가, 하나투어[039130], 신세계I&C[035510], 케이비테크[05240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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