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하 메릴린치)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200여 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개 종목이 14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 서울지점에 따르면, 이번 상장되는 ELW는 메리츠 증권을 통해 발행되며 올해 10월이 만기인 콜 ELW 2종목과 풋 ELW 2종목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 종목들의 종목코드는 611263~611266이다. 이로써,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215개로, 그중 70개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ELW이다. 메릴린치는 47개의 기초자산을 고루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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