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명칭 사용 가능해졌다.
이경규 '꼬꼬면' 명칭 사용 가능해졌다.
  • 김세진 기자
  • 승인 2011.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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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경규(51)가 방송에서 선보인 '꼬꼬면'을 라면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경규 대리인인 우신특허법률사무소는 4일 "꼬꼬면이란 이름으로 상표를 신청한 사람이 지난달 31일 상표등록출원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의 시민이 특허청에 '꼬꼬면'을 상표 등록함에 따라 이경규는 이를 제품명으로 사용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었다.

이경규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중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라면의 달인' 편에서 라면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닭육수를 이용한 '꼬꼬면'을 끓여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들었다.

이경규는 H식품업체와 '꼬꼬면' 출시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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