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에 3.3조 투입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5.7% 늘어난 309조6000억원으로 발표된 가운데, 공무원 월급은 올해보다 5.1% 인상이 확정됐다.
국가 채무는 436조8000억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35% 높은데다, 1년 만에 35%가 늘어났다.
내년 예산안 중 눈에 띄는 것은 복지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총 지출 대비 복지 지출 비중은 28%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올해보다 약 5조원 늘어난 86조3000억원이다.
4대강 사업에는 올해보다 600억원 늘어난 3조2800억원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