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리크 무한리필, 회식과 데이트 코스로 최상
무한리필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다. 그러나 대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다.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혀끝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를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곳, 라체나 그곳이다.
지난 5월에 안양역 근처에 오픈한 이곳은 성인 1인 2만7천 원으로 등심, 보섬살, 채끝살 등 3가지 스테이크를 차례대로 맛볼 수 있다.
부위별로 세 가지 맛을 본 뒤에는 원하는 스테이크를 무제한 리필 받을 수 있다. 라체나의 김승용 대표는 전공인 건축을 잘 살려 이곳 인테리어를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싱그러움을 주는 식물들과 차광막을 쳐서 아늑한 느낌을 주는 창문이 잘 어울러져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은 참숯을 이용해 스테이크를 굽는다.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고기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연구한 양념을 한다. 무한리필이라는 점에서 데이트 코스는 물론 직장 내 회식과 가족 외식 장소로 최상이다. 문의 031-445-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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