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의 꽃, 스카이다이빙 !
레포츠의 꽃, 스카이다이빙 !
  • 박진호
  • 승인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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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 체험 프로그램, 안전하고 쉽게 즐겨라
스카이다이빙은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어 각광받는 스포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열악한 여건을 가진 항공 레저로 소수의 마니아들을 중심으로만 즐기고 있다. 스카이다이빙이란 낙하산을 착용하고 항공기나 기구 등을 이용해 하늘에 올라간 뒤 허공으로 뛰어내려 자유강하를 하면서 땅에 착지하는 항공 스포츠다.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대표 차종환 www.skydivingschool.co.kr)가 2009년 설립된 이후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대중화가 그 첫발을 내딛고 차근차근 성장속도를 내고 있다. 사실 레포츠의 꽃이라고 할 만큼 스카이다이빙은 스릴 있는 레포츠다. 그동안 스카이다이빙 환경이 구축되지 못해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는데 이번에 남원시에 드롭존이 탄생되면서 언제든지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이 학교에서 단기간 전문 스카이다이버가 될 수 있는 Acceleratr Free Fall 속성 강화 프로그램을 교육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쉽게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해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2인승 체험 강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차종환 대표는 특수부대원 출신으로 고공스카이다이빙으로 국가행사를 수십 회 치루면서 고공스카이다이빙의 저변 확대에 힘써온 인물로 항공스포츠 발전의 산증인이다. 차종환 대표는 “기존의 스카이다이빙 교육 관련 기관들의 협조와 유명 스카이다이버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한국 레저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많은 동호인들이 늘어나 레포츠의 꽃인 스카이다이빙 인구가 많아지면서 한국의 레저문화를 앞당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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