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이든 조정이든 수익보장 ‘좋지 아니한가’
5% 이내 상승장이 ‘최적’의 시나리오
초등학생도 용돈을 받으면 펀드에 가입한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들리는 요즘, 증권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제 와서 펀드해도 괜찮아요?”이다.
코스피 지수가 ‘꿈의 지수’라 불리던 1700p를 넘어선지 40여일 만에 1900p도 돌파할 정도로 고가행진을 계속하자 조정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투자자가 펀드에 가입하고자 할 때는 두 가지를 가장 크게 고려한다.
첫 번째는 수익성, 두 번째는 위험성.
그럼 수익성도 보장해주면서 어느 정도 위험은 커버해주는 금상첨화 같은 펀드는 없을까?
정답은 “있다”. 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마이다스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가 그 주인공이다.
▲ 저리스크·고수익이라는 환상의 커플
‘마이다스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이하 ‘마이다스 커버드콜’)는 전체 투자자산의 60%이상을 현물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현재 주가보다 약 5% 높은 행사가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이 콜옵션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KOSPI200 콜옵션’을 매도하며 매월 1번 만기가 도래한다.
따라서 주가가 한달동안 콜옵션의 행사가격인 5%이상만 폭등하지 않고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 주가 100%의 수익률과 콜옵션 프미리엄 이익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다소 조정이 있더라도 콜옵션을 매도해 얻는 옵션프리미엄 수입으로 연 6%까지는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펀드도 일반성장형이 아니라 ‘안정성장형’으로 분류된다.
‘마이다스 커버드콜’은 2002년 4월 운용을 개시한 이후 현재 600억원의 수탁고를 넘어섰고, 147.21%의 수익률을 기록해 코스피 대비 61.25%포인트라는 놀라운 초과수익률(2007년 6월말 기준)을 달성하고 있다.
주식형·개방형에 해당하고 환매수수료가 없으므로 투자기간이 자유롭다. 현재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대한투자증권, 교보생명보험 등을 비롯한 11개 투자처를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