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일본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Global ELS’ 1종을 4일부터 6일까지 판매한다.
니케이225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30%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 있으면 연 7.0%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에 지급된다. 반면 초과 상승한 적 없으면 만기 지수상승률의 1.5배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30% 상승해 종료하면 최대 45.0%의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되고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도 없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부 해외자산에 대한 집중화 우려와 고점 논란이 병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위험을 방어하는 동시에 지수상승 참여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번 ‘Global ELS’가 해외펀드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00억원 규모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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