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은 서울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영등포구 문래동 3가 47번지에 `태영 문래역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15층짜리 1개동으로 33평형 56가구, 36평형 12가구이며 평당 분양가 950만원선에 전체 분양가의 50%까지 국민은행의 저리 융자가 지원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걸어서 5분,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며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 문래역 삼성홈플러스, 롯데마그넷,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방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학교시설로는 문래초교, 영등포초교, 영중초교, 당중초교, 문래중고교, 관악고교 등이 있다. 전체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총 88대까지 주차가 가능해 가구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견본주택은 24일 문래동 아파트 현장 인근에 오픈하며 청약은 11월 4일부터 접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05년 9월이며 문의는 ☎(02)2676-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