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8.2%를 기록할 것이라고 차이나 비즈니스 타임스가 중국 사회과학원(CASS)의 보고서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CASS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대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한 내년에도 GDP성장률이 8%안팎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CASS는 그러나 일부 산업부문에서의 과열 `경향` 등 현재 중국의 거시경제 발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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