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140만부 이상 팔린 리더십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인 ‘리더십 불변의 법칙’의 저자 제임스 쿠제스와 배리 포스너가 새책을 내놨다. ‘최고의 리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원칙과 마인드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여러 공동저술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단순히 업무 스킬이 아닌 학문적 영역으로 끌려 올렸다는 평가는 얻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철저히 리더십의 원칙을 재조명하고 있다. 1부 ‘리더의 의미’에서는 진정한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과 마인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재정비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2부 ‘리더의 인간관계’에서는 리더가 부하직원, 동료 등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인간관계의 원칙을 제시한다. 3부 ‘리더의 열망’에서는 리더의 가장 큰 강점이자 꽃이라 할 수 있는 ‘열정’에 대해 말한다. 또한 일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리더십을 깨우는 것도 리더의 책무라고 주장한다. 제4부 ‘리더의 용기’에서는 리더십과 용기의 불가분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리더의 꿈을 실현하고 가치관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필요한 삶의 필수요소가 바로 용기라고 말한다. 제임스 쿠제스·배리 포스너 지음 | 김경섭 옮김 비즈니스북스 | 296쪽 |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