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한국 보고서
금융한국 보고서
  • 김영진 기자
  • 승인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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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강한 나라, 금융한국을 만들자!
금융한국 보고서(Money Working Korea)’는 매일경제신문사의 금융산업 관련 5년 이상의 경력 기자들이 공동 집필한 책으로, 한국 금융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천전략을 담고 있다. 외환위기 10년째를 맞아 출간된 이 책은 한국이 선진국의 상징인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융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에서부터 출발한다.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 정보기술, 조선, 자동차 등의 제조업 분야에서는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로 확고히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반면, 한국의 금융회사들은 다른 산업의 발전만큼의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제 불안한 한국 경제를 밝게 비춰줄 금융산업의 빛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Money Working Economy’, 즉 돈이 스스로 일하며 돈을 버는 시대. 금융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는 저자들의 주장이 공허한 외침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매일경제 금융한국 프로젝트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336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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