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글로벌 해외펀드 4종 판매
한화證 글로벌 해외펀드 4종 판매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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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오는 23일 글로벌 해외펀드 4종을 출시한다. ‘AllianzGl 글로벌 이머징 주식형 펀드’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전세계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남미,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세계 이머징 국가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비중은 라틴아메리카(20.87%), 유럽(9.37%), 아프리카(7.83%), 아시아(56%)이다. 운용사는 알리안츠 자산운용이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서 선취수수료 1.2%와 연 2.03%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A형과 연보수 2.63%를 부과하는ClassC형이 있다. ‘우리CS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동유럽 소재 회사 및 동유럽국가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러시아(60%), 폴란드(13.3%), 체코(7%), 헝가리(8.4%) 등 동유럽에서 주된 영업활동을 하고 성장성 있는 우량한 기업에 분산투자를 하는 펀드다. 펀드내 환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원화펀드’로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운용사는 우리 CS자산운용이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서 선취수수료 1%와 연 2.01%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A형과 연보수 2.86%를 부과하는ClassC형이 있다. ‘유리 글로벌 거래소 주식형 펀드’는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전세계 주요국의 증권, 선물, 상품 등 각종거래소 및 거래소 유관기관 발행 주식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포트폴리오 국가별 예상 투자 비중은 미국(53%), EU(24%), 아시아(21%) 등이며 NYSE, CBOT, CME, Nymex, Nasdaq 등 15개 세계 각국의 거래소에 투자한다. 운용사는 유리자산운용이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서 선취수수료 1%와 연 1.687%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A형과 연보수 2.687%를 부과하는ClassC형이 있다. ‘PHEONIX Japan주식투자신탁-자(子)'는 일본에 근거지를 둔 기업이나 일본에서 사업활동의 상당부분을 수행하는 내재가치가 높은 우량회사의 주식 및 주식관련 증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환헷지를 통해 환율변동위험을 회피하는 펀드와 엔화 강세전환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두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용사는 피닉스 자산운용이며, 선취수수료 1.0%와 연 1.89%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A형과 연보수 2.69%를 부과하는ClassC형이 있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정기왕 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성장에 따른 자본유입 등으로 풍부한 유동성 증가로 글로벌 증시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어 해외펀드의 투자는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라며 ‘이번 글로벌 해외펀드 4종을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분산투자기회 및 자신에게 맞는 해외펀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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