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진출한지 35개월만에 판매대수 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렉서스가 2001년 국내시장 진출 이후 41개월만에 세운 만대 돌파 기록을 6개월 앞당긴 수입차 업계 최단기간이다.
혼다는 연간 판매대수도 2004년 1475대, 2005년 2709대, 2006년 3912대 등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1~4월의 경우 2237대가 팔려 전년동기대비(982대)보다 약128% 증가했다.
국내에 들어온 수입차업체 중 누계 판매대수가 1만대를 넘어선 곳은 혼다와 BMW,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등이다.
혼다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어코드 판매를 시작해 올해로 자동차판매 3주년을 맞았고 4월 수입차 판매 1위도 달성해 이번 만대돌파가 더욱 뜻 깊다”며 “이는 항상 혼다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덕분이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CS N0.1 달성을 위해 힘쓸 것” 이라며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혼다는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5월 한달간 혼다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만대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딜러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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