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만기 1~3년의 ELS 4종을 750억원 규모로 오는 31~2월 2일까지 판매한다. ELS 907호(삼성전자/SK텔레콤)는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8개월, 2년),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장중가 포함), 만기에 원금 + 15%(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다. ELS 988호(삼성화재/현대중공업)와 989호(SK텔레콤)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각각 기준가격의 90%․100%(6개월), 85%․95%(1년), 80%․90%(18개월), 75%․85%(만기) 이상이면, 연 13.2%와 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기초자산이 각각 기준가격의 60%, 7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장중가 포함), 두 상품 모두 만기에 원금 + 15%(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ELS 990호(KOSPI200)는 만기 1년으로 10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0% 초과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6.0%의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적이 없더라도 만기 지수상숭률의 80%를 지급한다. 이에 만기평가지수가 20% 상승해 종료시에는 최대 연 16.0%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만기평가지수가 하락해도 100% 원금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