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ELF인 ‘우리 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SHN-2호’를 오는 11일까지 우리은행과, ELS4종은 850억원 규모로 12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ELF상품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보통주다. 만기 2년으로 조기(만기)상환시 최대 20.0%(연 10.0%)의 수익달성이 가능하다. 매 6개월의 중간(만기) 기준가격 결정일에 두 종목의 종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만기) 이상인 경우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못해 상환되지 않아도, 두 종목 모두 투자기간 중(장중가 포함)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원금을 보존한다. ELS951호(삼성증권/삼성물산)과 952호(SK텔레콤/하이닉스)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각 상품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 90%(6개월), 80, 85%(12개월), 75, 80%(18개월), 70, 75%(만기) 이상이면 각각 연 10.0, 1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못해 상환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중(장중가 포함) 4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각각 원금보존과 원금+15%(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953호(삼성전자)는 만기 2년으로 매 4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기회가 주어지는 1Stock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와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시(장중가 포함) 연 9.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기초자산이 기준가격대비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가 포함)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954호(KOSPI200)는 만기 1년으로 최대 16.0% 수익을 추구하는 10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하면 연 6.0%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지수상승률의 8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20% 상승해 종료시 최대 연 16.0%의 수익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지수가 하락해도 100% 원금이 보장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여서 발행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