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4일부터 10일까지 만기 2년형 ‘미래에셋 ELS 제83회’를 판매한다.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평가해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중간기준지수 결정일에 KOSPI 200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2007년 1월 11일 종가)의 95%(6개월), 92.5%(12개월), 90%(18개월), 87.5%(24개월)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않더라도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10%(연 5%)에 해당하는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에 출시되는 ELS 제83회는 수익구조의 안정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설계했고, 만기까지 현재보다 12.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9%의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밝혔다.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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