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11월들어 포트폴리오를 활발히 교체하고 있다. 대우차판매, 현대H&S, 한진해운, 유한양행, SK케미칼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대신 동양종금증권, LG데이콤의 비중은 축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우차판매의 지분 7.51%를 보유, 현대H&S는 7.32%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진해운은 지분율을 5.59%에서 6.62%로 늘렸고, 유한양행은 8.12%에서 9.62%로 확대, 인터파크(6.51%) 호텔신라(9.88%) LS전선(6.04%) SK케미칼(6.65%) 등도 보유비중이 5%가 넘는다. 반면 동양종금증권은 6.06%에서 4.99%로 지분율을 낮췄고, LG상사(6.18%→4.93%) YBM시사(5.53%→4.99%) LG데이콤(6.29%→ 5.01%) 등도 비중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