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에셋코리아 자산운용(이하 세이에셋)이 기업의 자산과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는 ‘세이 가치형 주식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식형, 추가형, 개방형 상품으로 한국씨티은행 본점과 전국 각 지점에서 거치식(5백만원 이상), 적립식(20만원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펀드는 세이에셋에서 발굴한 저 주가수익률(PER)・주가순자산배율(PBR) 등이 현저히 저평가된 우량주에만 집중 투자하며, 저평가 가치주 유니버스(Universe)내 종목들을 가치주 펀드 포트폴리오의 80%이상 투자하는 스타일펀드다. 가치주에만 투자하여 시장과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으나, 일반성장주 보다는 낮은 위험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산투자와 안정적인 장기투자의 한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유용하다는 것이다. 가치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사적, 상대적으로 우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성장주에 비해 변동성, 방어력 등의 위험요소가 상대적으로 작고 불황과 침체기에 강한 자생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3년 이상 장기투자가 가능하고, 스타일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는 투자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다. 이 펀드의 출시로 세이에셋은 원칙에 입각한 장기자산 운용사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진정한 스타일투자 전문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보여준다는 의지를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