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30일부터 11월1일까지 ‘미래에셋ELS 제63회’를 판매한다.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형 상품으로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중간기준지수결정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2006년 11월 2일 종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이 지급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라도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원금의 10%에 해당하는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ELS 제63회는 수익구조의 안정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설계돼, 만기까지 현재보다 20%정도 하락한다 하더라도 연 11%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총 공모 규모는 150억원,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