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플립칩 생산 증설 효과 기대
삼성전기 플립칩 생산 증설 효과 기대
  • 김종남 기자
  • 승인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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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이동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플립칩 생산설비 증설 효과는 3분기부터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기존 플립칩생산제품은 대부분 인텔向 노스브리지 칩셋용 FC-BGA였으나, 최근 생산량 증설을 통해 ATI, NVIDIA향 GPU용 플립칩 제품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지난 2분기 말 증설이 완료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이번 3분기의 플립칩 매출액은 5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5% 증가하면서 향후 지속될 매출상승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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