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프레이닝 손재설 대표
MDS프레이닝 손재설 대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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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와 멋진 공간 제공자 손재설, 그의 고민이 닿으면 무엇이든 훌륭한 아이디어가 된다! 현재 코스닥 등록 준비중 `코스닥은 경영목표의 새로운 시작` MDS 프레이닝 회사 로비는 그 어떤 기업보다 화려하다. 각종 수상 경력과 언론의 발자취들이 한눈에 느껴져 MDS의 영향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MDS는 분명 잘 나가는 기업이며 회사 대표인 손재설 사장( 43 )을 찾는 사람도 많다는 암시가 짧은 시간안에 느껴진다. MDS프레이닝과 손재설 사장의 현재모습이 있기까지는 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손재설 사장이 5년전 미국의 한 회사를 방문했을 당시. 그곳에서 손사장은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프로모션 방안을 듣게 된다. 빠쁜 스케쥴 속에서 자칫 소홀히 넘길 수도 있었지만 손사장은 그것을 흘려듣지 않았다.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 하고 그 방안을 찾기 위해 그곳 사람들과 함께 노력했다. 그 노력은 다행히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1998년 도입한 디지털 사인시스템이 바로 그 귀중한 생각이며 사인시스템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손사장을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로 재계는 물론 언론계 까지 주목을 받는 사람,국내 사인물 분야의 미래를 제시하는 사람! MDS프레이닝 손재설 사장을 통해 경영비젼을 들어본다. 손재설 사장은 지난 2001년 사업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ABI와 영국 IBC에 의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국제적 공인이다. 회사를 설립한 지 10년도 채 안되어 사업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이다. 이처럼 이루어 낸 것들이 많지만 현재 진행중인 사업분야도 무궁무진하다. 그래서인지 그의 말투에서는 정확함과 신속성이 묻어난다. 정확하게 요점만 빠르게 말하는 습관은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바쁜 일상에서 비롯됐다고 ...... 현재 MDS는 KTF,YTN등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동통신업체,언론사등과 기존의 디지털 전광판 분야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MDS프레이닝이 자랑하는 N-보드는 무선 데이터전송방식 전광판으로서 손재설사장의 고민과 땀이 배인 걸작이다. 손사장은 앞으로도 N-보드 분야에 노력을 결집해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각오를 밝힌다. 더 사용하기 쉽게,더 정확한 정보 라는 슬로건 아래 사인시스템 환경 연구와 개발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항상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품질경영 방침아래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보다 편리하고 참신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이면 손사장이 경영권을 잡은 지 꼭 1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그래서 내년쯤엔 평소 생각해 오던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코스닥 등록 계획도 그중의 하나다. 평소 MDS를 잘 아는 사람들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경영력이 뒷받침되는 회사가 왜 아직 코스닥에 등록되지 않았을까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코스닥에 관한 손사장의 견해는 분명하고 확고하다. `코스닥 등록을 경영 목표의 종착점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한다. 현재 진행중인 분야에 전력으로 매진한 뒤 모든 것이 완벽해진 상태에서 또다른 시작을 기약한다.` 현재와 미래 경영에 관한 확고한 경영의지와 신중함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코스닥 등록 준비는 거의 끝난 상태로 볼 수 있다. 내년엔 손사장이 증시에도 더 많이 신경 쓰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식사시간도 잊은 채 업무에 몰두하는 손재설 사장의 모습에서 앞으로 더 바빠질 스케쥴을 걱정하게 된다. 앞으론 그의 말이 더 빨라질 것이고 휴대폰도 항상 통화중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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