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형 뮤추얼 펀드가 8주 연속 순유입세 를 기록했다. 26일 미국의 펀드조사업체인 AMG 데이터 서비스가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주간 펀드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의 주식형 펀드에는 총 14억달러가 유입됐다. 이로써 지난주 미 주식형 뮤추얼 펀드에 22억달러가 유입된데 이어 8주째 순유 입세가 지속됐다. 이밖에 인터내셔널&글로벌 채권펀드에는 지난 7월 5일 이후 최대인 1억9천50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머징 마켓 채권펀드에도 4천200만달러가 흘러들었다. AMG는 주식형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대부분 국내 펀드에 투자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