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Wm ELS 5종 판매
우리투자증권, Wm ELS 5종 판매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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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15% 고수익 추구
우리투자증권은 연8.8% ~ 15%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 Wm ELS 450호 ~ 454호 5종을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연8.8% ~ 15%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 Wm ELS 450호 ~ 454호 5종을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Wm ELS 5종의 공모규모는 각각 250억원이고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쿠폰지급형, 1Stock 조기상환형, 2Stocks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Wm ELS 450호는 만기 1년, 한국전력과 KT를 연계하는 쿠폰지급형이다.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3개월마다 2.2%(연8.8%) 쿠폰(수익금)을 지급하며 최종수익률은 만기 전 마지막 3개월 주가에 따라 결정된다. 1년 동안 두 종목 모두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보장한다. 발행사는 3,6,9개월째 임의상환 할 수 있고 이 경우 원금과 수익금(연8.8%)을 지급한 후 종결된다. Wm ELS 451호는 만기 3년으로 SK텔레콤을 연계한 조기상환형이다.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장중가를 포함해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을 경우 연 12%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시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보장한다. Wm ELS 452호 ~ 454호는 만기 3년으로 현대차·하이닉스, 우리금융·하이닉스, SK텔레콤·우리금융을 연계하는 2Stock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각 연 14.5%, 15%, 13.4%의 고수익을 추구하며 조기상환 조건은 두 가지이다. 공통조건은 ‘6개월마다 기초자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고 또는 3년 동안 하루라도 일별종가 기준으로 452호는 최초기준가격 보다 10% 이상, 453호는 8% 이상, 454호는 15%이상 상승하게 되면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 시 장중가 기준으로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상품관리팀 서원교팀장은 “현재의 주가가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2006년주가 전망이 밝고 조건부 원금보장 등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조건 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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