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시장 기대치 '하회'...중장기 성장 체질 개선 중
스튜디오드래곤, 시장 기대치 '하회'...중장기 성장 체질 개선 중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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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 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우호적 업황을 고려해 연간 판매 작품수 실적 추정치 내려잡은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현재 작품당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 중인 바 향후 업황 개선 시 누릴 중장기 업사이드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521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각각 28%, 36%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흥행은 고무적이나 구작 매출이 부족했던 것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1분기 신작 방영회차는 64회로, TV 54회, OTT 10회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들었다. 작품당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TV향 작품의 글로벌OTT 동시방영으로 판매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흥행에 힘입어 편성매출 또한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작의 경우 지난해 글로벌OTT 동시방영이 아닌 국가별 별도 판매작이 늘었다. 판매 가능한 구작 라이브러리가 부족해졌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구작 매출 부진 가능성 높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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