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주주환원이 더해진 영업실적
오리온, 주주환원이 더해진 영업실적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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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주요 법인 실적 성장으로 견고한 외형 성장을 보였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수 소비력 감소에도 견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수출 또한 미국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으로, 제조원가 부담 축소로 안정적인 마진 수준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의 올해 1분기 주요 4개법인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24.8%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베트남의 명절 시점관련 영업실적 이연에 전 지역 경기악화 및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원가개선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률 또한 1.7%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악화 영향에도 타 음식료업체 대비 순항이 두드러짐에 따라 오리온 영업실적 개선 가시성 및 시장 기대치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리가켐바이오 지분인수 관련 우려가 반영된 단기 투자심리 악화 흐름이 대외환경과 맞물리며 주가 수준 및 밸류에이션 조정분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다만 배당성향을 지난해 11%에서 향후 3개년 2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주주환원 확대정책이 최고경영자 주관 간담회에서 발표됐다”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리스크에 대한 해소 기반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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