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 발견 ‘알몸 시신’...사인·사망시기 모두 ‘미상’
하수관 발견 ‘알몸 시신’...사인·사망시기 모두 ‘미상’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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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경찰 이미지 © 뉴시스
경찰 이미지 © 뉴시스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한 하천 하수관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남성 시신 사인과 사망시기 모두 ‘미상’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사인과 사망시기 모두 미상이라는 1차 구수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 시신의 부러진 늑골 정도는 사망에 치명적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도 받았다.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신원 파악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치되는 대조군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하천을 비추고 있는 CCTV를 확보,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다.

아울러 시신 등 왼쪽에 20cm 정도 해병대 독수리 마크가 새겨진 문신을 발견, 신원 파악을 위해 해병대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4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한 하천 하수관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된 바 있다.

하천 물길 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공사를 위해 사전 답사하던 중 시신 발견,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숨진 남성은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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