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4.1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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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은 금통위, 10차례 금리 동결 무게...12일 열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늦춰지고 있는데 다 농산품과 국제유가 오름세에 따른 고물가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에서다.고공행진 중인 가계부채와 경기 부진,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리 인상과 인하 요인이 엇갈리면서 관망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금융시장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에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금리를 3.5%로 결정하면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동결하게 된다.금융투자협회 조사에서도 금리 동결 의견이 높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8%는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금리 동결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는 미국의 경기 호조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하 후퇴가 우선 꼽힌다. 연준은 최근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1.4%)에서 2.1%로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릴 필요성이 낮아졌다.반면, 인플레이션 우려는 높아졌다.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한은이 섣불리 금리를 낮췄다간 금리 역전차 확대에 고환율 장기화와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진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의 6월 동결 가능성은 80%대로 오른 상황이다.국내 물가 불확실성도 한은의 인하를 망설이게 한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두달 연속 3%대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11.7%로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고, 중동 지정학적 분쟁에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90달러를 넘으며 100달러 돌파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우리 경제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대출이 고공행진 중이라는 점도 금리 인하를 주저하게 만든다.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860조5000억원으로 13개월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4월 한은 금통위, 10차례 금리 동결 무게...12일 열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늦춰지고 있는데 다 농산품과 국제유가 오름세에 따른 고물가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에서다.고공행진 중인 가계부채와 경기 부진,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리 인상과 인하 요인이 엇갈리면서 관망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금융시장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에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금리를 3.5%로 결정하면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동결하게 된다.금융투자협회 조사에서도 금리 동결 의견이 높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8%는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금리 동결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는 미국의 경기 호조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하 후퇴가 우선 꼽힌다. 연준은 최근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1.4%)에서 2.1%로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릴 필요성이 낮아졌다.반면, 인플레이션 우려는 높아졌다.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한은이 섣불리 금리를 낮췄다간 금리 역전차 확대에 고환율 장기화와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진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의 6월 동결 가능성은 80%대로 오른 상황이다.국내 물가 불확실성도 한은의 인하를 망설이게 한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두달 연속 3%대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11.7%로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고, 중동 지정학적 분쟁에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90달러를 넘으며 100달러 돌파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우리 경제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대출이 고공행진 중이라는 점도 금리 인하를 주저하게 만든다.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860조5000억원으로 13개월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한국증권 시장에서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07%) 오른 2706.96에,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14%) 내린 858.10에 거래를 마감.

전날 밤 예상치를 웃돈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인해 금리인하 전망이 크게 후퇴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대외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선방한 모습을 보임.

▶’여당 참패’로 총선이 끝난 뒤 여권이 추진하던 원자력발전(일진파워·한신기계·두산에벌리티)·벨류업프로그램株(금융지주·지주사·SK·HD·카카오) 등이 일제히 급락 했고,  총선 테마주 대상홀딩스·덕성(한동훈)·에이텍·동신건설(이재명)·화천기계·대영포장(조국) 등의 종목이 급락.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총선에서 야당이 우위를 점하며 밸류업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됐다”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 하락시켰다”고 진단

▶한미반도체가 마이크론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공급 관련  226억 원(전년 메출 대비 14%)에 계약을 체결.

이날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전일 대비  6.62% 급등한 141,700원에 거래를 마감힘.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이 '삼성 합병'에 반발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2억 달러(2천700억원)의 국제투자분쟁 해결 절차(ISDS·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사건에서 국제중재재판소(PCA)가 메이슨 주장 일부 인용해 436억원 배상 판결을 명령.

메이슨 캐피탈은 2018.9. 삼성물산 주주(지분 2.18%)로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승인 때 한국 정부가 부당 개입해 손해 봤다며 ISDS에 제소한 사건으로, 해댱 건 관련 2023년 엘리엇이 제기한 ISDS에서 귝재상설중재판소는 한국정부에 5358만6391달러를 지급 하라고 판정한 바 있음.

▶SK실트론이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증설 프로젝트와 관련, 주 정부로부터 7700만 달러(약 10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됨.

SK실트론은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를 통해 현재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SiC 웨이퍼 공장을 증설 중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필요한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생산하게될 예정.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에 대한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제기한 한정후견(고령 등의 이유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성인이 후견인을 통해 재산 관리를 받는 제도) 심판 청구가 항고심에서도 기각.

趙는 2020년 조 명예회장이 지주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지만 1심에서 패소하자 항소함.

▶수천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엄태관 대표 해임을 권고하고, 법인·회장대표·담당임원 등을 회계처리 위반·자료제출 거부 등을 근거로 검찰에 사건을 통보함.

2020년 3분기와 2021년 1~3분기에 각각 보유 자산을 과대 계상했고, 2020년 9월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해 151억3100만원 손실이 발생했지만 관련 회계 처리를 누락했으며, 2021년 전 재무팀장이 900억원을 횡령했으나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못한 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 항목으로 회계처리함.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엘앤에프는 유럽 배터리 회사와 내년 1월부터 2030년 말까지 6년간 17만 6000톤, 9조24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공시.

니켈·리튬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광물 가격에 실적이 연동하는 엘앤에프 등 소재 기업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있음.

▶LS에코에너지는 11일 덴마크 최대 1GW(기가와트)급 토르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들어가는 초고압 캐이블 1300만달러(약 176억원) 닙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2016년 베트남 진출을 위해 설립한 LS에코에너지는 2017년 덴마크에 케이블을 수출하기 시작해 모회사인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에 올랐으며,  현재 유럽과 북미 수출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베트남의 주요 수출기업임.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텔과 손을 잡고 인텔의 인공지능(AI) 칩 '가우디'에 기반한 AI 칩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함.

양사는 상반기 중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가우디 기반 IT 인프라를 중심으로 국내 학계 및 스타트업과 공동 연구를 이어갈 전망이며, AI 칩 생태계 확장에 이어 커머셜 클라우드 구축, '가우디 2'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

▶윤석열 정부가 경제 활성화 명목으로 내놓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법인세 인하·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경제 정책 시행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야당이 부자 증세를 통한 보편적 현금 지원 위주 정책을 내세우는 만큼 정부·여당의 감세 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여야의 정치적 협상 과정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양보하더라도 정부 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경제 정책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비트코인이 출렁.

금리 영향을 크게 받는 대표적인 유동성 민감 자산인 비트코인은 CPI로 인해 달러값이 뛰어오르면서 국내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현상도 나타남.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1% 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상승하긴 했으나, 전문가 예상치였던 0.4%에는 못 미침.

블룸버그 통신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중국 경제의 핵심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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