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4.02.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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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강세다. 인플레이션이 1~2월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연준이 올해 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스탠포드대 연설에서 "최근의 데이터는 전체적인 상황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 견조한 성장, 강력하지만 균형을 재조정하는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로 이끌고 있다"면서 "올해 어느 시점에 기준 금리를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이 대선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한 몫했다.  미국의 물가 불안한 상황. 10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해야 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비스업 물가는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지만 재화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이 물가를 자극할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밴드로 2680~2800포인트로 제시했고, 상승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과 국내 상장사의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을 꼽음.

증권사들이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물가지표의 향방에 따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에 불구하고 국내 상장사의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

▶’경기 풍향계’ 국제유가와 금, 은, 구리까지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최근 최고치 수준에 도달하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가 펼쳐지고 있음.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한국과 미국의 주요 정유주가 들썩이는 한편, 이들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둔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도 급등하는 모습

▶5월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이 구체화되기 전후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추가적인 주주환원 여부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림.

은행·통신 업종은 1분기 실적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배당을 유지할 여력이 충분해 추가 밸류업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가 나옴.

▶한화의 방산·항공우주 사업을 모두 결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항공우주 부문이 연구개발(R&D)에 7142억원(전년 5867억원 대비 +40%)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사업 재편으로 셀·모듈 장비 사업까지 갖춘 태양광 부문 역시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R&D 비용이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임.

▶금융 당국이 주요 시중은행을 차례로 만나 사업성은 있는데 일시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당국의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5~6월부터 PF 사업장 재구조화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조조정에만 방점이 찍히면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이 완전히 죽을 수 있다”면서 “옥석은 가리면서도 자금 지원도 원활히 이뤄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중은행이 중심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 창업자-회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7일 미국 빅테크기업 매그니피센트7(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주식 가치에 거품이 끼었을 가능성을 경고.

금리 인하 기대로 주식시장에 낙관론이 팽배한 현시점에서 오히려 IT 대장주의 ‘과열’을 경고하는 대신 주목할 만한 분야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관련 기업을 꼽음.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제1공장 옆에 제2공장을 짓겠다고 밝힘.

갈수록 뜨거워지는 ‘칩 워(반도체 전쟁)’ 속에서 ‘사무라이 반도체’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은 TSMC 공장 건설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든 정책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임.

▶전기차 대표 기업 테슬라가 실적·주가·가격 하락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

中國의 저가 전기차 공세에 시장점유율이 급속도로 하락한 가운데 2020년 말 약속했던 중저가 신차 공개마저 불투명해지면서 머스크 CEO가 주가 방어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美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공약까지 더해져 테슬라의 앞길에 먹구름.

▶日本 기업들이 지난 10년 간 中國 투자(2022년 기준 1425억 달러)를 줄이는 대신 세키스하우스, 일본스틸, 닛신식품홀딩스, 야쿠르트, 후지필림홀딩스 등이 美國 투자(2022년 기준 6965억 달러)를 대폭 늘려옴.

10일(현지 시간)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 동맹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으로 알려져 이 같은 흐름은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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