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인플레이션 수치 둔화보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유럽증시, 인플레이션 수치 둔화보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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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치가 둔화되면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3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1.45포인트(0.29%) 오른 510.02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35포인트(0.03%) 오른 7937.4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3.18포인트(0.29%) 상승한 8153.23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84.59포인트(0.46%) 전진한 1만8367.72에 장을 마쳤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는 3월 유로존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예비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2.6% 올랐던 데서 둔화한 것이다.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2.6%)도 밑돌았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 전월 대비 1.1% 상승을 기록했다. 3%대를 유지하던 근원 CPI도 2%대에 진입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월 6.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유로존 CPI 수치를 언급하며 유로존에서의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면 ECB가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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