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10 총선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2명 구속영장
경찰, 4·10 총선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2명 구속영장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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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 등 40여 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 A 씨가 지난달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 등 40여 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 A 씨가 지난달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경찰이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공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혐의로 3명을 검거, 이 가운데 1명인 40대 유튜버 A씨를 전일 구속했고 그 나머지 2명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A씨와 불법 카메라 설치를 계획하고 동행한 혐의(건조물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41곳 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정황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36곳에서 카메라 설치를 확인했다. 그 나머지 5곳에서는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서 불법 카메라를 대량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서울·부산·인천·경남·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4·10 총선 사전투표소 등 총 40여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A씨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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