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수요 회복…턴어라운드 본격화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수요 회복…턴어라운드 본격화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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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전방 수요 회복으로 타이어보강재 실적 저점을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수요 약세로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판가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에서 큰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그럼에도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업황 회복이 시작되며 3분기 바텀 아웃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방 업체들의 재고조정 종료 및 교체 주기 도래 등으로 인한 올해 계약 물량을 감안할 때 하반기 판매량 확대가 가능해 보인다. 업황 턴어라운드 구간에서 글로벌 1위 업체의 경쟁력이 재차 부각되며 올해 영업이익은 36% 증가가 기대된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경쟁 업체들의 증설에 따른 판가 하락 등으로 4분기 수익성은 20% 초반으로 하락했다. 1분기까지 중국 판가 약세 및 신규 설비 등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올해 6/7호기가 각각 3월, 7월 순차적으로 가동되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력 시장인 고압용기(T-700)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추가적인 판가 하락 가능성도 높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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