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처음으로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위드 유-스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9만5000장에 해당되는 음반 판매량(Album Units)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 측은 “1위를 기록한 역대 24번째이자 올해 첫 번째 비(非) 영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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