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그룹 NCT 드림이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 3’(THE DREAM SHOW 3)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8월 남미를 시작으로 9~10월 북미, 10~11월 유럽을 향한다.
이번 첫 일본 돔 투어는 교세라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도쿄돔 등 일본 3대 돔 공연장을 순회하며 열린다.
NCT 드림은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6개 도시서 41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다음 달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번째 투어는 지난 투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한 스케일로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강력해진 NCT 드림 위상과 파워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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