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아워홈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대표 외식 브랜드 싱카이와 키사라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식 브랜드 싱카이와 키사라는 프로모션 기간 최대 29% 할인가를 적용한다.
대상은 해당 기간 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며 단품과 코스는 물론 음료까지 모두 할인 적용된다.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이 참여한다.
아워홈 GP사업 관계자는 “LG트윈스의 역사적 우승을 기념해 야구팬을 비롯한 모든 고객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 싱카이와 키사라의 프리미엄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LG그룹은 지난 16일 LG전자 인기 상품을 포함, 그룹 차원서 29% 할인 행사가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지어 LG생활건강은 이달 26일까지 화장품 14개 브랜드 직영몰서 일부 제품을 소비자가의 29% 가격, 즉 71%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들 기대대로 29년 만의 우승 의미를 담아 ‘29%’ 할인에 돌입한 것으로, LG생건은 역발상으로 그 반대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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