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종, 4분기 최대 실적 기대
자동차업종, 4분기 최대 실적 기대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자동차 신차 효과를 누려라” 자동차업종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9월 자동차 내수는 파업여파로 부진을 보였지만 10월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신차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전문가들은 “철판가격 인하와 지속적인 제품믹스 개선으로 4분기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냉연강판의 톤당가격을 기존 69만5000원에서 65만원으로 인하하면서 자동차회사들의 철판가격 도입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연강판 구입물량은 현대차가 연간 210만톤, 기아차는 140만톤 규모로 추정된다. 포스코에 이어 현대하이스코 등이 동일가격으로 하락할 경우 현대차는 연간 945억원, 기아차는 630억원 정도 재료비를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기아차를 4분기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차,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목표주가 9만7000원과 2만4000원을 제시했다. GM대우에 대해서는 판매강세 수혜주인 대우차판매와 대우정밀을 매수종목으로 꼽으며 목표가 2만3000원과 1만9500원을 제시했다. 다만 쌍용차는 여전히 내수 부진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중립’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또한 “철판가격 인하, 판매단가 상승지속, 글로벌화에 따른 성장성 향상 등으로 자동차업종은 여전히 유망하다”고 전하며 최우선 종목으로 현대차를 꼽고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