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애와 함께 3,170만원 전달 훈훈한 감동 선사
   한국투자증권은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화재를 당한 직원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실화로 인해 거주하던 주택이 완전히 소진되면서 주택 수리에만도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같은 사연이 사내 게시판에 알려지면서 김남구 부회장과 홍성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해, 지난 28일 동료 직원들의 훈훈한 사랑과 함께 모아진 성금 3170만원을 피해 직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지난 노사 무분규 선언 이후 처음으로 한국투자증권 전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한가족이라는 단합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를 위해 모두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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